김주령, 한불수교 140주년 빛냈다
제9회 프랭탕 아시아티크 파리 초청
“한국 예술·문화 알리는 계기 되길”

배우 김주령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부터 7일(프랑스 현지 시각 기준) 김주령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제9회 프랭탕 아시아티크 파리(Printemps Asiatique Paris)’ 공식 홍보대사로 프랑스에 초청돼 현지를 빛냈다.
‘프랭탕 아시아티크 파리’는 아시아 예술을 주제로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문화 예술 행사로 유럽의 주요 갤러리와 문화기관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아시아 아트 위크다.
평소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조예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김주령은 ‘제9회 프랭탕 아시아티크 파리’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교류했다. 또한 현지 관계자 및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 예술의 매력을 알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주령은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신라 특별전 ‘신라: 황금과 성스러움, 한국의 왕실 보물’를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핵심 행사 중 하나로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 기획해 신라 문명을 집중 조명한다.
홍보대사 자격으로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 갈라 이브닝 오프닝 연설에 나선 김주령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아시아 위크 파리가 아시아는 물론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술과 문화가 시간과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힘이 있음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김주령은 최근 일본 닛테레 드라마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에서 김경화 역으로 출연해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국내를 넘어 일본과 프랑스를 잇는 활발한 행보를 펼치며 글로벌 배우로서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 커뮤니케이터로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령은 오는 7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하나 코리아’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데 이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스크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김주령은 지난 2011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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