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대칭 변화 언급
과거 13억 의료 소송 재조명…
최종 승소 확정

유튜버 아옳이가 시술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해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는 ‘매일 혼밥 하는 언니가 불쌍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아옳이는 동생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동생이 아옳이의 눈매를 보고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아옳이는 “보톡스 맞고 사시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술 이후 눈이 비대칭으로 보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생도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가 사시가 됐다”며 “지금 똑같이 웃고 있는 건데 눈 모양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술 후 달라진 눈 상태를 언급했다.

아옳이는 보톡스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면서도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동생을 걱정했다. 이에 동생은 “내가 수더분하니 신경 안 쓰고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아옳이는 병원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망한 곳은 (시청자들도) 피하셔야 될 것 아니냐”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동생 부부와 대게 라면을 먹으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홈케어 기기를 활용한 피부 관리법도 소개했다.

앞서 아옳이는 의료 분쟁을 겪은 바 있다. 그는 2021년 한 피부과에서 주사 시술을 받은 뒤 전신에 심한 피멍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병원은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아옳이를 상대로 1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열린 항소심에서도 병원 측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병원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아옳이의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

한편 아옳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2018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이자 카레이서 출신인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아옳이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66억 원 규모의 한강 조망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약 78만 명의 구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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