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
오세훈20.5%·김민석15.4%·한동훈13.9%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6.8%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는 펜앤마이크의 의뢰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20.5%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5.4%로 2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3.1%P) 밖 5.1%포인트(p)다. 이어 무소속 한동훈 의원(13.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3.6%)로 집계됐다. 그 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6.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4.7%), 추미애 경기도지사(3.9%),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2.4%)로 나타났다. ‘없다’는 12.9%, 기타 다른 인물·잘 모르겠다는 6.7%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광주·전남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가 조사됐다. 연령별 조사에서도 40대와 50대를 제외한 타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 시장이 35.9%로 선두를 차지했다. 오 시장은 장 대표(25.6%)와 한 의원(20.5%)보다 10%P 이상 앞서며 크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 총리는 광주·전남북, 40대와 50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드러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무선 RDD(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으며 전체 응답률은 3.5%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6.8%, 더불어민주당이 35.9%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인 10.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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