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새 도전 나섰다
시집 ‘허수아비’ 출간
“삶을 돌아보는 시간”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회장 겸 가수 박상철이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박상철은 지난 5월 시집 ‘허수아비’를 출간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박상철은 오랜 시간 대중가수로 활동하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해 왔다. 또한 이번 시집을 통해 노래와는 또 다른 문학적 방식으로 삶에 대한 성찰과 인간의 깊은 내면을 담았다.
시집 ‘허수아비’에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마주한 인생의 희로애락과 그리움, 외로움, 사랑, 희망 등의 감정이 진솔하게 녹아 있다. 특히 표제작 ‘허수아비’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박상철은 “무대에서 노래로 표현하지 못했던 삶의 이야기들을 시로 풀어내고 싶었다”라며 “독자들이 시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와 공감을 얻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이번 시집 출간이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영역 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며 가수와 문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적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철은 대표곡 ‘시작이 반’, ‘무조건’, ‘빵빵’, ‘항구의 남자’, ‘황진이’, ‘노래방’, ‘울엄마’, ‘바보 같지만’, ‘자옥아’, ‘꽃바람’ 등을 통해 오랫동안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현재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가수 권익 보호와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박상철 회장의 이번 시집 출간은 대중예술인이 가진 문화적 영향력을 문학 분야로 확장한 뜻깊은 성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했다.
한편 박상철은 지난 2020년 재혼한 아내와 이혼 및 폭행 소송을 벌이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과거 불륜 사실까지 대중에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당시 박상철은 자신의 과거 사생활 의혹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