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 공개
전성기와 달라진 모습에 팬들 ‘깜짝’
일본 중심 활동 이어가는 모습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おやすみ. 皆んな湯くりしてね(잘 자. 다들 푹 쉬어)”라는 짧은 일본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나란히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한때 미소년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성기 시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살이 빠진 얼굴과 움푹 들어간 듯한 볼살이 드러나며 이전과 달라진 외모 변화가 포착된 것.

특히 턱과 입가 주변에 수염이 자라 있었고 눈에 띄게 야윈 팔 역시 과거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와는 상반된 인상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이 참 빠르다”,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접했다”, “많은 일을 겪었던 만큼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당시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이후 경찰 수사를 통해 혐의가 인정됐다. 결국 그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 이후 대중의 신뢰를 잃으며 국내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다.

이후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온 박유천은 최근 친동생 박유환의 결혼 소식과 함께 가족 관련 근황이 알려지며 다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조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믿어요’, ‘Hug’, ‘Rising Sun’, ‘MIROTIC’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JYJ로 활동하며 ‘Nine’, ‘Mission’, ‘Pierrot’ 등을 발표했고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쓰리데이즈’,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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