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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 전성시대! 이준익 감독 ‘아버지의 집밥’, 이원석 감독 ‘사랑하는 죽음’ 부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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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집밥〉
〈아버지의 집밥〉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장르 영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과 콘텐츠를 적극 소개해온 국내 대표 영화제다. 두 작품은 판타스케이프 섹션 내 [플랫폼 기획전: 숏폼 시네마]에 초청되었다. 이번 기획전은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되던 세로형 숏드라마를 극장 스크린으로 확장해 선보이며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의 흐름과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안한다. 

〈아버지의 집밥〉은 아내 ‘순애’가 요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남편 ‘하응’이 처음으로 집밥을 하게 되고 가족의 관계가 변화하는 이야기.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 이준익과 믿고 보는 배우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의 만남으로 이미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일상의 온기를 담아낸 원작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영상 매체에 맞춘 서사와 캐릭터 해석을 더해 몰입도를 강화했다. 특히 처음으로 숏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이준익 감독의 섬세한 시선과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 배우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제 초청 소식에 이준익 감독은 “손바닥 안에서 보던 숏폼이 거대한 극장 스크린으로 펼쳐질 때의 그 신선한 충격!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세로 화면이 주는 낯설고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온몸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하는 죽음〉
〈사랑하는 죽음〉

〈사랑하는 죽음〉은 함께 죽기로 결심한 세 친구가 의문의 존재 ‘죽음’과 거래를 시작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죽음을 선택했지만 죽지 못하게 된 인물들이 죽을 권리를 되찾기 위해 기묘한 추적을 펼치는 이야기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 이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영화 〈킬링 로맨스〉,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맡아 특유의 유머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연출을 접목시켰으며, 죽기로 결심한 세 친구들 역에는 걸그룹 스테이씨 심자윤, 배우 민가린, 조채윤이 분해 톡톡 튀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선호’ 역은 배우 윤상현이, 인간으로 의인화된 ‘죽음’ 역은 배우 남정우가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한다. 이원석 감독은 “새로운 포맷의 작품을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낯설고 새로운 영역의 작품을 선뜻 선택해주신 영화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이 즐기는 영화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초청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형석 프로그래머는 “〈아버지의 집밥〉은 모양이 바뀌었을 뿐 ‘이준익의 작품’이 바뀐 건 아니며 감독 특유의 감정은 여전하다. 지루함 없이 한 호흡으로 따라갈 수 있는 이야기”, “〈사랑하는 죽음〉은 장르적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기 힘든, 그러기에 흥미로운 작품. 경쾌하게 시작된 작품은 코미디인가 싶다가도 범죄 요소가 결합된다. 숏폼의 세로 화면을 재치 있게 채우는 화면 구성이 돋보인다” 라고 작품 선정 이유를 전하며 숏드라마의 작품 저변을 넓힐 두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두 작품의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7월 2일(목)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며, 7월 4일(토)에는 GV 행사까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는 숏드라마로는 최초로 한국영화 초청 섹션(Korean Horizons)에 [사랑하는 죽음]이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이자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영화를 선별하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사랑하는 죽음]이 초청됨으로써 숏드라마 장르가 단순한 모바일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한국 숏드라마가 국제 무대에서 하나의 독립된 콘텐츠 장르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기도 하다.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은 자사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서사와 차별화된 세계관을 가진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작하며 숏드라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레진스낵 오리지널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과 〈사랑하는 죽음〉은 2026년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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