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남산 러닝 훈련 나섰다
3년 전 무릎 수술… “무릎 안 좋아”
“뛰면 세상이 달라진다” 성취감 만끽

개그맨 김영철이 남산 러닝에 도전한 가운데 과거 무릎 수술 이력이 재조명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라디오 끝나고 매일 뛰는 김영철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영철이 코치 함께 남산 코스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세 교정을 받으며 기초 러닝 훈련을 소화했다. 코치는 김영철의 움직임을 살펴본 뒤 “무릎이 안 좋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영철이 3년 전 무릎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코치는 “걸을 때나 뛸 때 무릎이 계속 펴진다”라며 “무조건 무릎을 구부려서 걷는 것이 충격이 덜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우여곡절 끝에 남산 정상에 도착한 김영철은 도심 풍경을 바라보며 “뛰시라. 뛰면 세상이 달라진다“이라고 소감을 전했고 러닝을 통해 느낀 성취감과 즐거움을 드러냈다.
운동을 마친 뒤 식당을 찾은 이들은 평양냉면과 고기를 먹으며 긴 식사 시간을 보냈다. 김영철은 “이러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우리 열두시 반에 와서 지금 점심을 두 시간째 먹고 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코치 역시 “운동한 거랑 밥 먹는 거랑 시간이 똑같다“라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영철은 “운동 두 시간을 했는데 밥을 두 시간을 먹는다”라며 “하루가 다 갔다. 오늘 녹화 시간이 ‘아는형님’ 녹화시간보다 더 길어서 너무 웃기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말없이 평양냉면 먹방에 집중하며 식사를 이어갔다.
영상 끝에는 김영철이 “오늘 운동한 게 스파르타였나?”라고 묻자 러닝 코치는 “딱 기초 코스다. 러닝은 런린이(초보)고 식사는 마라톤 풀코스 버전”이라며 유쾌한 총평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닝 분량보다 계단 분량이랑 고기 분량이 더 많아 보인다”, “행복한 하루였을 것 같다”, “요즘 러닝이 유행이지”, “우리 모두 건강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023년 7월 연골 파열로 인해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반월상 연골파열된 오른쪽 무릎 수술했다. 연골 안 들어내고 다행히 봉합수술이 잘 됐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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