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새로운 가족 맞이해
구조견과 시작한 동거 생활
“이 친구를 입양하기로 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의 육아일기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발이 거실 한가운데 놓여 있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의 집 풍경이 담겼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 신발이 거실에 있었다. 도둑이 든 거다”라고 말했지만 범인의 정체는 최근 가족이 된 반려견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전현무 효도 프로젝트 2탄이다”라며 새로운 가족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결혼해서 손주를 안겨드려야 했는데 이 친구를 입양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하며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또한 “번식장에서 구조된 70일 된 아이다”라면서 “복덩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반려견을 품에 안은 전현무는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흰둥이”, “열무”, “백설기” 등 여러 이름을 불러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려견을 바라보는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연신 쓰다듬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였다. 에너지가 넘치는 반려견이 집안을 종횡무진 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전현무는 예상치 못한 현실 육아에 직면했다. 그는 “육아와 다를 바가 없다”라고 털어놓으며 정신없이 반려견을 따라다녔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반려견을 돌보던 그는 결국 소파에 몸을 맡긴 채 “체력이 방전됐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가 반려견 바라보는 눈빛이 다정하다”, “구조견 입양이라 더 의미 있다”, “이름이 무엇으로 정해질지 궁금하다”, “육아 전쟁 시작이네”,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인 전현무는 지난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해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나혼자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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