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그룹 시크릿이 무려 12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전격 컴백을 선언하며, 과거의 찬란했던 추억을 소환할 신보의 서막을 열었다.
시크릿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스페셜 미니앨범 ‘Secret Flavor’(시크릿 플레이버)의 감성적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가장 순수하고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진솔한 서사를 녹여낸 작품이다. 오랜 시간 활동이 멈춰 있던 현재를 다시금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결국 아름다운 과거의 기억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베일을 벗은 트레일러 영상은 꿈처럼 찬란했던 유년 시절의 모습들을 교차 편집하여 한 장의 오래된 사진첩을 들여다보는 듯한 아련한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컴백 일자와 함께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새 멤버의 실루엣이 최초로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중한 기억을 되찾고자 하는 멤버들의 굳은 의지가 기적처럼 팀을 재결합하게 만든 만큼,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09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시크릿은 활동 당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2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화려하게 이끌었다. 특유의 밝고 친근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던 이들이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크릿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사진=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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