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6월 결혼 앞두고…
솔직 담백한 심경 눈길
웨딩 화보 촬영 현장 공개

배우 문채원이 결혼을 앞두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문채원’에는 ‘대망의 웨딩 촬영 지쳤나요? 네니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달 예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화보 촬영에 임하는 문채원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장에 도착한 문채원은 제작진이 촬영을 앞둔 소감을 묻자 수줍은 미소와 함께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솔직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스타일링을 받던 도중 “잠은 솔직히 잘 못 잤다”라며 “원래 스튜디오 촬영 전날에는 이렇게 잠이 안 오는 건지”라고 긴장감을 고백했다.
이날 문채원은 총 세 벌의 드레스를 번갈아 착용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의상 선택 배경에 관해 그는 “전부 제 취향은 아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합쳐서 골랐다”라고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건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것”이라고 기준을 밝혔다.

문채원이 현장 스태프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의상을 묻자 제작진은 전원 2번 드레스를 지목했다. 이에 그는 “구슬이 막 달려 있고 허리선도 들어가 있지 않은 일자 드레스다”라며 “그리고 팔이 엄청 마른 게 아닌 이상 사진에선 더 부하게 나와서 다 노출되는 건 안 입으려고 하는데 디테일이 예뻐서 입었다. 보정해 주시지 않겠나”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초반에는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다채로운 포즈를 연출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만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 체력적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장에서 지쳐 보이지 않는다는 격려가 나오자 문채원은 “그렇게 보이냐. 사실 지쳤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마라탕을 먹고 싶다. 이따가 먹을 것이기 때문에 그 힘으로 지침을 커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은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서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문채원은 이달 중 비연예인과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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