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이겨내고 터진 진심
단양 여행 중 뭉클 고백
“안 죽고 살아서 다니니 얼마나 좋아”

코미디언 박미선이 건강 회복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올드머니 린다를 단양 패키지여행에 보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미선이 충북 단양으로 당일치기 패키지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출발에 앞서 박미선은 “하루 당일치기 패키지 투어다. 1인 9만 3천 원 여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9만 3천 원에 밥 주고 버스로 투어할 수 있는 여행이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기대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관광버스에 탑승한 박미선은 조식 서비스와 안마의자 등을 둘러본 뒤 “딸들아. 엄마들은 이런 여행 좋아한다. 10만 원 한 장이면 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단양에 도착한 뒤에는 관광지를 둘러보며 여행을 즐겼다.
박미선은 “이렇게 단체로 와서 같이 걷고 재밌다. 너무 즐겁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강변 풍경을 바라보며 “언제 단양을 이렇게 와보겠나. 친구들이랑 와야겠다”라고 감탄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잔도길 등을 둘러본 박미선은 단양팔경을 감상하기 위해 유람선에 올랐다. 장회나루에서 청풍명월 방면으로 이동하던 그는 탁 트인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박미선은 “저기 좀 봐. 미쳤어. 진짜 멋있다”라며 “너무 좋다. 딸들아 고맙다. 우리 딸들 덕에 내가 여행하는 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내가 진짜 안 죽고 살아가지고 이렇게 다니니까 얼마나 좋아”라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건강해야지. 그래서 좋은 데 많이 다녀야지”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뒤 유방암 치료에 전념했다. 최근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우리 결혼했어요’, ‘해피투게더’, ‘엄마가 뭐길래’, ‘세바퀴’, ‘까칠남녀’ 등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또한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입담을 인정받았다. 박미선은 1993년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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