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예인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한층 깊어진 예술적 감성을 담은 신규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며 성숙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예인은 본인의 생일인 지난 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면의 내밀한 변화와 다채로운 비주얼 스펙트럼을 시각적으로 기록한 ‘29.9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기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이번 기획은 정예인이 29세 생일을 기점으로 삼아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경계의 순간들을 포착하는 사진 작업이다. 서른 살을 맞이하기 직전 흐르는 시간 속에서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의 결을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감각적인 서사로 구현해 냈다.
베일을 벗은 사진 속 정예인은 과거 그룹 활동 시절의 귀엽고 친근했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투영한 파격적인 단발머리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예인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부터 의상 스타일링, 전체적인 무드 구성까지 직접 비주얼 디렉팅을 주도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투영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했다.
걸그룹 ‘러블리즈’의 막내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정예인은 솔로 전향 이후 미니앨범 ‘ROOM’ 등을 발매하며 작사·작곡 역량을 증명해 왔다.
이에 더해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뮤지컬 ‘카르밀라’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최근 숏폼 드라마 ‘자판귀’에 출연한 데 이어 오는 16일 개막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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