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오승환의 아들 서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해 아빠를 닮은 투구폼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20회는 ‘너와 함께 봄날은 간다’ 편으로 꾸며진다.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라이온즈 레전드이자 전 야구선수 ‘끝판대장’ 오승환과 생후 35개월 아들 서준이 처음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환은 아들 서준과 함께 야구장에 출격한다. 라이온즈 영구결번이자 KBO 레전드로 평가받은 오승환의 등장과 함께, 서준은 구자욱, 강민호, 최형우를 만나 아빠의 피를 이어받은 듯한 투수 포스를 보여준다.
강민호가 서준의 공을 받겠다고 나서고, 구자욱과 최형우가 당근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선다. 한 손에 야구공을 든 서준은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며 ‘끝판대장’으로 변신한다.
서준은 아빠 오승환의 시그니처 투구폼과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귀여움을 더한다. 서준이 “다리 들고 슝~”이라고 말하며 포수 강민호의 글러브를 향해 공을 던지자 오승환을 비롯해 강민호, 구자욱, 최형우 모두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구자욱과 최형우도 서준의 투구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서준은 “나 잘했녜”라고 스스로 칭찬한 뒤 눈웃음과 함께 오승환의 전매특허 ‘끝판왕 세리머니’까지 따라 한다.
서준은 아빠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알아보고 “아빠다 아빠”라며 흥을 드러낸다. 또 좋아하는 당근을 응원봉처럼 양손에 들고 라이온즈를 향해 응원을 보낸다.
오승환이 “승리요정 될 거야?”라고 묻자 서준은 “네에!”라고 답하며 당근 박수를 이어간다.
‘끝판대장’ 오승환의 야구 DNA를 물려받은 서준의 모습은 6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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