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낭만과 웃음을 담은 여행기로 국내외 관심을 이어갔다.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는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0.6%,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 0.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방송 기준이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는 예능 TOP3에 올랐고, 대만 현지 1위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는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 텐몬칸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내게 된 추성훈, 김종국, 대성은 숙소에 만족한 뒤 편의점으로 향했다. 추성훈은 간식거리와 목토시까지 사며 김종국에게 핀잔을 들었다.
숙소로 돌아온 뒤 추성훈은 김종국에게 “너는 너무 아저씨 냄새 나 가지고. 이 스타일이 냄새밖에 안 나”라며 스타일을 지적했다. 김종국은 “살다 살다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라고 황당해했고, “춥다고 목토시하고 다니는 것보단 낫지 않아?”라고 맞섰다.

자기 전 대성은 “진짜 남자끼리 여행 온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쯤이면 나도 아기 딱 있으면 좋겠다”, “마흔 전에는 꼭 (장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어요”라며 결혼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나도 그랬어. 당연히 갈 줄 알았지”라고 공감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가고시마 3대 전통 로컬 우동 맛집으로 이동했다. 추성훈은 김종국의 메뉴 선택권을 넘기고 “내가 먹는 거 너도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추성훈의 깔창 소식에 “깔창을 한다고요?”라며 “몸이 스키점프하듯 이렇게 하고 다니는데?”라고 놀렸다.

이후 세 사람은 관람차가 있는 대형 쇼핑몰로 향했다. 관람차에 탄 세 사람은 사쿠라지마 화산 뷰와 가고시마 전경을 담았고, 김종국은 “이거를…연인하고 타는 거지? 아님 가족들?”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PD, 로우킥 한번 때리는 작전을 짜야겠다”라며 작당 모의를 했다. 추성훈의 로우킥을 경험한 대성은 “3일 부었어요”라고 후유증을 폭로했다.

관람차에서 내려 크레페를 먹은 추성훈은 제작진이 흑돼지 돈가스를 제안하자 “진작 얘기하지. 그럼 이거 안 먹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대성은 “음식 먹기 전에 단 걸 먹으면 입맛이 확 돌고 거기에 흑돼지의 바삭바삭한 거. 돈가스 딱 들어가면 얼마나 맛있어”라며 추성훈을 설득했다.
흑돼지 돈가스 먹방을 마친 세 사람은 특급열차를 타고 다음 코스인 이부스키로 향했다. 이후 럭셔리 카를 타고 싶다는 추성훈의 로망이 실현됐지만, 오픈카 드라이브로 바람을 정통으로 맞은 대성은 웃픈 상황을 맞았다.

검은 모래 해변에 도착한 세 사람은 유카타만 입은 채 온도 약 55도의 모래에 파묻히는 모래찜질을 시작했다. 김종국의 발가락이 모래 밖으로 드러나자 추성훈은 19금 유머로 현장을 웃게 했고, 대성은 “우리 지금 노 속옷입니다. 조심해 주세요”라고 경고했다.
찜질을 마친 세 사람은 화산 증기로 찐 달걀을 먹으며 단백질을 챙겼다. 한편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4회는 오는 12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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