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궁궐에 울린 비명’…아이유·변우석, 혼례식 뒤 예상 밖 전개에 시청률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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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금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수도권, 전국, 2054 세대 모두 1위를 석권했다.
1일 방송에서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이 혼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지며, 로맨틱한 분위기와 동시에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연출됐다. 혼례식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4.3%까지 치솟았다.
두 사람은 요트 위 달콤한 일탈을 계기로 미묘하게 달라진 관계를 보여주었다. 더욱 다정해진 이안대군의 태도와 성희주의 설렘이 이어졌고, 혼례를 준비하는 내내 연애 초기에 느끼는 수줍음을 곳곳에서 드러냈다.
이안대군은 계기 때마다 솔직한 고백을 아끼지 않으며,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후배님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그러나 이들의 혼인계약서에는 3년 뒤 이혼 조건이 포함돼 있어, 두 사람 모두 복잡한 속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성희주는 이안대군과 함께 처가 가족들과 식사에 참석했지만 아버지의 걱정 섞인 말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자리를 박차기도 했다. 이안대군은 어릴 적 상처를 떠올리며 성희주를 다독였고, “후배님한테 없는 게 나에겐 많고, 후배님이 원하면 뭐든 주고 싶다”는 말로 위로했다.
드라마는 성희주가 마침내 원하던 신분과 지위를 얻고, 이안대군이 궁궐에서 든든한 내 편을 만나게 되는 모습도 담았다. 하지만 혼례가 무사히 끝나려는 순간, 성희주가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2일 밤 9시 50분 방송될 8회에서는 이안대군·성희주의 신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들의 달콤한 일상과 더불어 전개될 혼례식 실신의 진실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군부부’의 첫날밤 모습이 포착됐다.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운 채 진한 로맨스를 예고하는가 하면, 성희주는 긴장을 감추지 않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계약결혼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커플 못지않은 케미와 달콤함, 그리고 돌발 위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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