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BTS 향한 팬심 드러내
“영어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이자 디자이너인 이정우가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우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어 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특히 이정우는 방탄소년단의 상징 색으로 알려진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bts’ 해시태그를 함께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같은 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 ‘ARIRANG’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이정우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며느리 전지현이 배우 강동원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을 두고 “내 최애 조합”이라고 밝히는 등 유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 ‘BTS THE COMEBACK LIVE: ARIRANG’을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공 인력을 무리하게 동원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현장을 점검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종로지부장 양용진씨는 이에 대해 “공연장 외곽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이 할 일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무라고 보기 어려운 안전관리원 역할로 종로에만 100명 이상을 배치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과도한 통제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광화문 일대 곳곳에 안전 펜스가 설치됐으며 입장 과정에서는 금속탐지기와 전신 스캐너, 소지품 검사까지 진행됐다. 여기에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의 휴일 근무 수당 역시 국민 혈세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부담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또 도로 통제와 지하철 무정차 통과, 버스 우회 등 교통 조치로 시민들이 이동에 제한이 따라 파장이 일었다.
한편 전지현은 초등학교 동창인 최준혁과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지난 2012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져있다. 시어머니는 이정우이며 시할머니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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