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몽글상담소’ 주제곡 맡아
발달장애 청춘들의 인생 첫 로맨스 만들기 프로젝트
“가사에 집중해 있는 그대로 들어주길 바란다”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에 사랑을 꿈꾸는 발달장애 청춘들인 이른바 ‘몽글 씨’들의 로맨스를 도울 상담소장으로 합류한다. 부부는 자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음악감독 노영심이 선물한 곡을 이효리가 직접 부르고 이상순이 프로듀싱하며 ‘OST 어벤져스’가 뭉쳐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이 함께 OST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몽글상담소’의 주제곡인 ‘달라요’는 노영심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작업 당시 작곡, 작사했던 곡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몽글상담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선뜻 이 곡을 선물하며 응원을 전했다. 특히 노영심은 피아노 연주 녹음을 다시 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애정을 쏟았다.

그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몽글상담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선뜻 이 곡을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을 세심하게 보듬을 두 사람의 조언에 감성적인 주제곡까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노영심 감독은 피아노 연주 녹음을 다시 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이효리는 “촬영을 마칠 무렵 노영심씨가 우리 프로그램 이야기를 듣고 생각나는 곡이 있다며 전에 써 둔 곡을 보내줬다”라며 “곡이 너무 좋았고 내가 ‘몽글상담소’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느낀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쁘게 노래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은 “노영심 씨가 선물한 곡을 듣고 몽글상담소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주제곡 ‘달라요’에 대해 “우리는 모두 다르고 그 다름으로 외롭게 될까 두려움을 느낀다”라며 “이 곡은 그런 마음을 센 척, 괜찮은 척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곁에 있어 달라고 표현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사에 집중해 있는 그대로 들어주길 바란다”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이상순 역시 “가사처럼 이대로 그대로 바라봐 주시길 들어주시길 바란다”라며 가사에 담긴 진심을 강조했다. 해당 음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글상담소’는 오는 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발달장애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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