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2번 왕복?” 뷰익 일렉트라 E7, 1600km 달리는 역대급 PHE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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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C-GM, 총 주행거리 1,600km에 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발표
● 1.5리터 터보 엔진과 165kW 모터 조합한 트루 드래곤 PHEV 프로 시스템 탑재
● 순수 전기 모드로만 최대 210km 주행 가능해 일상 운행 효율 극대화
● 모멘타 R6 인지 AI 기반 반자율주행 ADAS 및 리다 센서 적용
● 도로 표면을 초당 500회 스캔하는 선제형 RTD 가변 댐핑 서스펜션 장착
SAIC-GM이 총 주행거리 1,600km(약 995마일)를 자랑하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크로스오버, 뷰익 일렉트라 E7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내연기관의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결합해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려는 전략이 담겨 있다.
일렉트라 E7의 핵심은 SAIC-GM의 최신 기술인 트루 드래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True Dragon Plug-in Hybrid Pro) 파워트레인이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5kW(약 221마력)의 강력한 전기 모터, 그리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순수 전기 모드(EV 모드)로만 최대 210km를 주행할 수 있어, 운전자는 평일 출퇴근 등 일상적인 주행을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배터리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도 한 단계 진화했다.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멘타(Momenta)의 R6 강화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한 반자율주행 ADAS가 탑재됐다. 앞 유리에 통합된 레이더와 리다(LiDAR) 센서를 통해 정밀한 도로 상황 인식이 가능하며, 이는 앞서 출시된 일렉트라 L7 세단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이어받은 것이다.
승차감 개선을 위한 첨단 서스펜션 기술도 눈에 띈다. 선제형 RTD(Real-Time Damping) 연속 가변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은 초당 500회 도로 표면을 스캔하고 밀리초 단위로 댐핑을 조절한다. 특히 전방 20미터 앞의 과속방지턱이나 맨홀 같은 도로 결함을 미리 식별하고 감쇠력을 선제적으로 조정함으로써 탑승자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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