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4 지우고 돌아온다…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SUV ‘ID. 티구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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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차세대 순수 전기 SUV ‘ID. 티구안’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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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초 공식 출시 및 ID.4와 ID.5 통합 후속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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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초 월드 프리미어 통해 외관 및 기술 사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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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티구안과 병행 판매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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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누적 830만 대 판매된 헤리티지 명칭 전동화 이식
ID. 폴로·ID. 크로스 이어 내연기관 간판 명칭 전동화 적용
폭스바겐이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모델의 명칭을 ‘ID. 티구안(ID. Tiguan)’으로 확정하고 전동화 라인업 네이밍 전략을 이어간다. ID. 폴로, ID. 크로스에 이어 공개되는 ID. 티구안은 기존 순수 전기 SUV 라인업인 ID.4와 ID.5의 후속 역할을 맡아 2027년 초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명칭을 유지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직관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신형 ID. 티구안의 월드 프리미어는 10월 초 진행된다. 폭스바겐은 공식 공개 전까지 위장막을 두른 상태로 도로 실증 시험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산 모델이 출시된 이후에도 기존 내연기관 가솔린,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갖춘 티구안 라인업과 함께 판매되며 고객의 파워트레인 선택권을 보장한다.
830만 대 판매 베스트셀러 헤리티지와 전동화 기술의 결합
폭스바겐 브랜드 총괄 토마스 셰퍼 CEO는 누적 생산량 830만 대를 돌파한 티구안 이름이 가진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하며, ID. 티구안을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 가치를 전동화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신형 모델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직관적인 제어 시스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현재 티구안은 형제 모델인 타이론과 함께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인도량을 기록하며 폭스바겐 그룹 내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기차 라인업인 ID.4와 패스트백 버전 ID.5 역시 2021년 출시 이후 누적 95만 대 이상 인도되어 폭스바겐그룹의 주요 순수 전기차(BEV)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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