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다음 주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으나 평년 기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 유지되겠다.
이번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기온이 높겠다. 또 맑은 날씨로 인해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밤사이 지면에서 복사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구름이 없어 복사 냉각이 잘 이뤄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8∼14도, 낮 최고기온이 18∼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0도와 27도, 인천 10도와 23도, 대전 11도와 27도, 광주 14도와 25도, 대구 13도와 25도, 울산 13도와 23도, 부산 14도와 20도다.
일요일인 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9∼14도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 전국적으로 20도를 넘기겠다. 기압계에 변동이 생기면서 다음 주는 주말만큼 기온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26일까지 기온은 아침 7∼14도, 낮 17∼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번 주말과 비교하면 다소 낮지만 평년 기온(최저 6∼11도·최고 18∼23도)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
한편 제주와 전남 해안에 17일 새벽부터, 나머지 남부 지방과 충청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 남쪽 해상에 저기압이 지나가서다. 충청은 17일 밤에 비가 그치겠으나, 전북과 경북 남부는 18일 새벽, 전남과 경남은 아침, 제주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30∼100㎜(산지 최고 150㎜ 이상·중산간 최고 120㎜ 이상), 광주·전남·경남서부·제주북부 20∼60㎜, 부산·울산·경남중부·경남동부 10∼40㎜, 전북 5∼30㎜, 대구와 경북남부 5∼20㎜, 경북중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 5㎜ 안팎, 충청 5㎜ 미만 등이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제주엔 호우특보가 발령될 수 있겠으며, 저기압 경로인 제주해상, 남해먼바다, 동해먼바다에 풍랑이 거세게 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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