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월출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품격 있는 쉼, 꽃으로 만나는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전시에 중점을 뒀다. 주 행사장인 월출산기찬랜드 곳곳에는 조형물, 분재국, 모형작, 그라스류 등 23종 20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조형물 ‘마한문’은 월출산의 기상을 형상화하고 고대 마한의 심장인 영암의 정체성을 대표한다. 지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고려첨성대’와 ‘하늘아래 첫부처 마애여래좌상’도 다시 전시됐다.
전시장은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어우러진 ‘그라스권역’, 포뮬러원(F1) 레이싱카와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된 ‘어린이권역’, 국화연구회원과 지역 농가가 꾸민 ‘분재전시권역’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11월 특별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영암군 방문 시 1회 5만 원, 2회 7만 원, 3회 10만 원의 지역화폐 월출페이 지원에 추가 혜택을 더해 관광객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력을 높이는 행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이다”라며 “올가을 월출산 국화 향기 속에 따뜻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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