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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결국 해냈다… KBS 대상 2025년 KBS국악대상 영예의 대상은 소리꾼 정은혜 씨(41세)에게 돌아갔다. 정은혜 씨는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 연극, 뮤지컬 등 전통의 영역을 확장하는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온 독보적인 소리꾼이다. 일곱 살부터 최승희 명창에게 판소리 네 바탕을 배우고, 서울대학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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