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_Pub: 맹자 유감] 김재욱 “‘꼰대’ 맹자 통해 한국의 위계와 부조리 비춰봐야”【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맹자는 정말 성인(聖人)일까? 오랫동안 동양 고전을 연구해온 한문학자가 맹자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뒤집는 책을 선보였다.지난 7일 출간된 신간 은 그동안 신격화돼 온 맹자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 읽는 책이다. 속 주요 문구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백성을 아낀다는 명분 뒤에 가려진 맹자의 비현실적 이상론과 무례하고 독선적인 태도를 비
[신간] 맹자 유감맹자는 자신이 덕이 있고, 나이도 많으므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이 역시 전형적인 꼰대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꼰대들은 이 중에서 특히 ‘향당막여치(鄕黨莫如齒)’ 다섯 글자를 진리로 여긴다. 많은 나이를 무기로 삼아 상대를 무시하거나 가르치려 든다.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화를 내며, 심지어 상대를 폭행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이
[신간] 사서 심경(四書 心鏡)“만약 남이 나보다 뛰어나서 한 번 만에 잘하게 되었다면 나는 백번을 노력하고, 남이 열 번 만에 잘하게 되었다면 나는 천 번을 노력해야 한다.” - 『중용(中庸)』 20장【투데이신문 박노아 기자】 유학의 대표 경전에서 삶의 지침이 될 문장만을 추려 엮은 격언집 이 출간됐다.도서 , 등에서 고전의 핵심을 쉽고 명료하게 전해온 한문학자 김재욱은 이번 신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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