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밭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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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는 고치면 되지만, 허전해진 마음은…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6] 올해 토마토 농사는 수확도 못 해 보고 끝났다. 하루아침에 망가진 토마토밭을 보면 속이 끓기도 하고, 한편으론 허탈하기도 하다. 원래 농작물이란 게 심어만 놓으면 저절로 자라는 것처럼 보여도, 때로는 사소한 실수로 허무하게 죽기도 한다. 나 역시 그동안 수없이 많은 농사를 망쳐 봤다. 이력이 쌓인 이후 큰 실수는 하지 않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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