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야말 태도 불량? 바르셀로나 플릭 감독 “야말은 젊다. 전혀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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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이 ‘에이스’ 라민 야말의 불만 표출에 대해 이해한다는 의견을 비쳤다. 야말이 교체에 대한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감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플릭 감독이 야말의 태도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고 짚었다. 플릭 감독은 인터뷰에서 “야말이 교체되면서 조금 실망한 것 같다. 하지만 그날 야말은 경고를 받았고, 우리에게는 새로운 선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야말의 태도는) 문제가 안 된다. 그냥 그런 거다. 저는 야말을 이해한다”며 “모두가 경기에 더 뛰고 싶어한다. 야말은 100분 동안 뛸 수 있는 체력을 갖췄다. 야말은 젊다. (교체에 대해 불말은 터뜨리는 건) 좋은 태도다. 저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저도 선수였다. 이런 부분을 잘 받아들이겠다”고 설명했다.
야말은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펼쳐진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8분 크로스로 도움을 올렸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쥘 쿤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바르셀로나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44분 교체 아웃됐다. 루니 바르다그지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교체 지시가 내려진 후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벤치로 향했다. 팀이 아슬아슬하게 앞선 경기 막판 교체 아웃되는 데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셈이다. 이런 분위기와 함께 야말과 플릭 감독의 불화설이 더 커졌고, 플릭 감독이 직접 진화하면서 일단락 됐다. 플릭 감독은 이전에 야말이 훈련에 지각했을 때에는 엄청난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성적 3승 1무 2패 승점 10을 올렸다. 중간 순위 15위에 랭크됐다. 16강 직행 티켓이 걸린 8위 이내 성적 달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남은 두 경기를 무조건 다 이겨야 한다. 내년 1월 22일 슬라비아 프라하와 리그 페이즈 7라운드 원정 경기, 내년 1월 29일 FC 코펜하겐과 리그 페이즈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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