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이 안 되겠던데요?”…’토트넘 선배’ 손흥민까지 아쉬움에 ‘일침’, ‘완벽 침투→빈골대 빅찬스 미스’ 양민혁도 연락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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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 선배 손흥민(LAFC)이 양민혁(토트넘(을 향한 조언을 남겼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축구 콘텐츠 매체 ‘슛포러브’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손흥민은 양민혁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양)민혁이 안 되겠던데요?”라고 농담 섞인 말과 함께 “터치가 좋으면 뭐하나. 빈 골대에 골을 못 넣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양민혁은 현재 토트넘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손흥민이 말한 장면은 지난 23일 펼쳐진 토트넘과 MK 돈스의 평가전에서 나왔다.
양민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른쪽 윙포워드로 교체 출전했고 후반 31분 뒷공간을 무너트리며 절묘한 트래핑으로 골키퍼까지 제쳤다. 양민혁은 그대로 빈 골문에 왼발 슛을 했지만 공은 골대를 벗어났다.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양민혁은 땅을 치며 강하게 자책했다.
절호의 찬스를 놓친 탓일까. 양민혁은 오클랜드와의 평가전에서는 후반 18분에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양민혁에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주면서 “30분가량 뛰었지만 거의 볼을 잡지 못했다”고 혹평을 남겼다.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후 두 시즌 동안 챔피언십(2부리그) 임대 생활을 계속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반 시즌을 보낸 뒤 지난 시즌 시작과 동시에는 포츠머스로 향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는 코번트리로 재임대가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노리던 코번트리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직접 양민혁을 원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하지만 양민혁은 교체 출전 3회가 전부였고 이후 명단에서 제외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번 시즌에는 토트넘에 다시 복귀한 가운데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1군 잔류도 불확실하다.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프리시즌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면서 토트넘 선배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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