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고 싶었다”…독일 레전드 뮐러 “만나면 가장 반가운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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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의 레전드 뮐러가 손흥민과 팀 동료로 만난 것에 대해 반가움을 나타냈다.
MLS 올스타팀은 오는 30일 미국 샬럿에서 열리는 2026시즌 MLS 올스타전에서 멕시코 리가MX 올스타팀과 대결한다. LAFC의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이후 3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AFC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MLS 올스타팀에 발탁됐다.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밴쿠버로 이적한 뮐러 역시 MLS 올스타팀에 발탁되어 손흥민과 함께 MLS 올스타팀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13회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두 번 우승했다. 독일 대표팀에선 A매치 131경기에 출전해 45골을 터뜨린 가운데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럽 무대에서 손흥민과 수 차례 대결을 펼친 뮐러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대결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뮐러는 지난 시즌 MLS 플레이오프에서도 대결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뮐러는 MLS를 통해 “나는 독일에서 항상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고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손흥민과 몇 번 대결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만큼 훌륭한 선수였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과 함께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손흥민과 독일어로 이야기하면서 경험을 나누는 것이 즐겁다. 어쩌면 손흥민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즐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뮐러는 MLS 올스타전에서 MLS 올스타팀 선수로 멕시코 리가MX 올스타팀과 대결하는 것에 대해 “독특한 상황이긴 하지만 두 리그 모두 수준 높은 리그이고 매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MLS 팀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리그와 경쟁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다. 이것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준다. 우리는 한 팀이다. MLS 서부 컨퍼런스와 동부 컨퍼런스의 대결이 아니다. 리그간 대결하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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