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우승 확률 1위는 ‘34%’ 프랑스…스페인·잉글랜드·아르헨티나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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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프랑스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12일(한국시각) 북중미 월드컵 4강 진출 팀의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프랑스가 34%로 가장 높은 우승 가능성을 기록했고 스페인(23.4%), 잉글랜드(21.9%), 아르헨티나(20.6%)가 뒤를 이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대회 개막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를 차례로 꺾고 I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프랑스의 기세는 토너먼트에서도 계속됐다. 32강에서 스웨덴을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16강에서는 파라과이를 1-0으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모로코를 2-0으로 꺾으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프랑스는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프랑스는 8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 최다 득점 공동 선두(8골)를 달리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와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옵타는 프랑스의 결승 진출 확률을 57.7%로 전망했다. 스페인의 결승 진출 확률은 42.3%였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격돌한다. 두 팀의 4강은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년 대회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잉글랜드의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6골)과 음바페와 함께 대회 최다 득점을 다투고 있는 리오넬 메시(8골)의 맞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옵타는 잉글랜드가 50.9%의 승리 확률을 기록해 아르헨티나(49.1%)를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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