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타율 0.093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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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타격 부진에 빠져 있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을 깨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6에서 0.093(54타수 5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202로 팽팽하던 2회초 무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메츠의 선발투수 놀란 매클레인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2-6으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루에선 매클레인의 93.9마일(약 151.1km) 싱커를 때렸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선 바뀐 우완 투수 우아스카르 브라소반을 상대한 김하성은 이번에도 싱커를 공략했다가 3루수 땅볼로 잡혔다.
팀이 5-7로 추격하던 2사 1, 3루에서 김하성의 타석이 돌아왔지만, 애틀랜타는 대타를 선택했다. 허나 대타로 나선 라우디 텔레스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한편 애틀랜타는 9회초 만회하지 못하면서 메츠에 5-7로 패배했다.
3연패에 빠진 애틀랜타는 45승 2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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