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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국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장민국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26일 “장민국과 FA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첫해 보수 총액은 2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장민국은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전주 KCC(현 부산 KCC)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 서울 삼성, 일본 B1리그 소속 나가사키 벨카를 거친 뒤 2024년부터 LG에서 뛰었다.
그는 KBL 통산 11시즌 동안 413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15분 47초를 소화하며 4.6득점 2.2리바운드 0.6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7경기에서 평균 7분 44초를 뛰며 1.9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LG는 “장민국은 지난 시즌 팀이 어려울 때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차기 시즌 외국인 선수 제도 변경으로 슈팅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 선수층을 강화하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장민국은 “B리그에 진출했다 국내에 복귀해 파이널 우승과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감사한 경험을 했다”며 “조상현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동료 선수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농구 인생의 마지막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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