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프로야구 KBO리그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9명, 국내 투수 1명이다.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규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서울 송파구 잠실호텔 월드에서 2026 신한 쏠 KBO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매년 반복되는 외국인 투수 강세에서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수는 NC 다이노스 왼팔 투수 구창모다. 구창모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이 선발 마운드에 선다. 지난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한 뒤 빅리그에 복귀했던 플렉센은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가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낸다. LG와 대결하는 kt wiz는 오른팔 투수이자 새 얼굴인 맷 사우어로 맞불을 놓는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홈팀 SSG 랜더스가 미치 화이트, 방문팀 KIA 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을 내세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의 ‘클래식 매치’가 열린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롯데는 새 얼굴 엘빈 로드리게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와 키움 히어로즈 라울 알칸타라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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