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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향(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봄 ‘아시안 스윙’ 시리즈 마지막 대회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키며 9년 만의 우승에 18개 홀 만을 남겨뒀다.
이미향은 7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6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공동 2위 최혜진, 류위(중국·이상 9언더파 207타)에 세 타 앞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홀 별로 다소 기복이 있는 경기를 펼친 이미향은 페어웨이를 6번, 그린을 5번을 놓쳤지만 퍼트 수를 28개로 관리하면서 언더파 스코어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1993년생으로,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LPGA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7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2승을 거둔 이미향은 이로써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3라운드까지 이미향을 한 타 차로 추격하던 류위는 1오버파 73타로 더 부진하면서 격차가 벌어졌고,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친 최혜진은 공동 11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서며 LPGA 무대 데뷔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아림은 이날 1언더파 71타,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면서 다케다 리오(일본), 아디티 아쇼크(인도)와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신인 황유민은 이날 1오버파 73타,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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