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위해 고기 손질까지’…유지태 “채식 아내 김효진, 돼지고기 김치찌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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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지태가 채식주의자인 아내 김효진의 애정 어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연기 경력으로 잘 알려진 유지태가 출연해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유지태는 “김치찌개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히며 남다른 입맛을 드러냈다.
MC 김성주가 “아내의 김치찌개 비법이 무엇이냐”고 궁금해 하자, 유지태는 김효진이 채식주의자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김효진이 원래 고기를 만지는 걸 힘들어 한다”면서도, “그래도 내 입맛을 맞춰주기 위해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손수 만들어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단, 김효진은 만들고 나서 직접 시식을 하진 않는다며 “맛은 내 몫”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태는 아내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김치찌개를 대부분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채식을 선호하는 김효진이 남편을 위해 고기까지 손질해 요리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진짜 부부다”, “따뜻하다”, “정말 사랑이 느껴진다”며 공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에 결혼했다. 김효진은 2021년 KBS2 ‘환경스페셜’ 제작발표회에서 채식주의에 대해 “완벽한 채식주의자라고 하기는 어렵고 단계도 잘 모른다”며 “고기를 먹지 않게 되고 자연스럽게 채식 지향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동물 복지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며 채식을 실천하게 됐지만, 남편을 위한 정성과 배려는 여전함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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