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026년 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블랙핑크가 1위를 달성하며 새해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일, 2025년 12월 11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수집된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2,502,090개를 분석한 내용을 내놨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브랜드의 영향력을 평가했으며, 집계된 데이터 규모는 지난 12월 대비 0.31% 소폭 줄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 양식이 실제 브랜드 소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종합적으로 수치화하는 지표다. 이 조사에서는 긍정과 부정 등 소비자 평가와 미디어 노출 빈도, 그리고 팬들과의 실질적인 소통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등록된 집계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브가 2위, 트와이스가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화제성과 팬덤을 확인하게 했다.
4위부터 10위권 내에서는 아일릿, 레드벨벳, 마마무, 에스파, 키키, 오마이걸, 르세라핌 등이 순차적으로 명단을 채우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상위 30위권 내에는 (여자)아이들, 에이핑크, 우주소녀, 베이비몬스터 등 기존 유명 그룹뿐 아니라, 하츠투하츠, 엔믹스, 이즈나, 하이키, ITZY, 트리플에스, 스테이씨, 피프티피프티, 캣츠아이, 미야오 등 신예 그룹들까지 다수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한 다방면 분석 결과를 설명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활발한 교류가 브랜드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2026년 걸그룹 시장은 기성 그룹과 신인 그룹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