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지현, 4년 만 재회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 출연 검토 중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다시 호흡

배우 송중기와 박지현이 4년 만에 재회를 논의 중이다.
5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지현이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연출 송민엽/팀 매드래빗)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던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 측 역시 “송중기가 ‘러브 클라우드’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러브 클라우드’는 전직 비행교관이었던 남자와 예비 조종사였던 여자가 7년 뒤, 사랑도 날씨가 되는 신비로운 제주에서 관제사와 파일럿으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박지현은 극 중 열심히 사는 법밖에 몰라 ‘구름에게 정신 교육을 받게 된 여자’이자, 강우주에게 첫눈에 반한 항공사 부기장 안하늬로 분하게 된다.
송중기는 전직 비행교관이자 현재는 관제사이면서, 안하늬가 첫눈에 반한 인물 강우주를 맡는다. ‘닥터 프리즈너’, ‘오월의 청춘’, ‘하이쿠키’의 송민엽이 메가폰을 잡고, 팀 매드래빗이 극본을 쓴다. 팀 매드래빗은 ‘러브 클라우드’가 입봉작이다.

특히 이 조합은 지난 2022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4년 만으로, 박지현과 송중기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해당 드라마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방영 당시 1회 시청률 6%(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2022년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후 3회 만에 전국 및 수도권 시청률이 10%를 돌파했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다 마지막 회에서 전국 시청률 26%, 수도권 시청률 30%를 달성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이후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재벌집 막내아들’을 나 때문에 보는 건지, 송중기 선배 때문에 보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어머니가 사인을 부탁해도, 현장에서 그런 부탁을 하는 게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부탁을 못 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한 박지현은 지난 2025년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등을 통해 열연을 펼치며 스타덤에 올랐다. 아울러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동명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강동원, 엄태구, 오정세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와일드 씽’ 역시 촬영을 마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