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이어 건강 이상 호소
“해열제 먹은 지 1시간이 넘었는데 계속 오른다”
앞서 윤종신, 건강 문제로 연말 콘서트 취소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걱정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이고 힘들어. 이제 나한테 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온계에 38.9도가 표시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한 장난 아니네. 약을 먹었으면 열이 떨어져야지. 내일도 병원 가자. 안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전했다. 이후 해열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전미라는 체온이 오히려 39.1도까지 상승했다고 전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는 “어찌해야 하나. 해열제 먹은 지 1시간이 넘었는데 계속 오른다”라며 “약은 언제 또 먹어야 하냐”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키웠다.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많이 걱정된다”, “병원에서 꼭 검사받으시길 바란다”,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 “열이 너무 높다”,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전미라의 남편 윤종신은 건강 문제로 연말 콘서트를 취소한 바 있다. 지난 25일 윤종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6일 전 갑작스럽게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 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했으나, 성대 상태가 좋지 않아 2시간 동안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오늘 아침 일어나니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여러분께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다고 판단해 나머지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제 공연을 기대하셨던 분들의 소중한 연말 일정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전미라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소중한 시간 내어 티켓팅해주신 팬 여러분, 남편의 컨디션 저하로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공연에 차질이 생긴 점 너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그는 “준비 많이 했는데,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아무 도움이 못 되고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시 잘 준비해 이른 시일 내 더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의 서포트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8년생인 전미라는 지난 1993년 테니스 선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 은퇴했다. 이후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인 아들 라익 군, 2009년생인 딸 라임 양, 2010년생인 딸 라오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전미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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