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벽 무너뜨린 한 방’…정경호 주연 ‘프로보노’, 최고 10.9% 시청률 기록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8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과 프로보노 팀이 오랜 논란이 이어져 온 헌법 조항의 폐지를 이끌어내며 의미 있는 변화를 실현했다.
이날 회차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0.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전국 가구 시청률도 평균 9.1%, 최고 10.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대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1위 자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강다윗은 인기 가수 엘리야(정지소 분)의 사생활 관련 정보가 유튜버를 통해 유출된 사건의 배후로 엘리야의 소속사 대표이자 어머니인 차진희(오민애 분)가 연루돼 있다는 진술을 접하고 진실 파악에 나섰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차진희를 대리하는 변호사가 직접 운영하는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다는 단서가 밝혀졌다.
차진희는 당초 사실을 부정했으나, 강다윗의 집요한 추적에 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를 거친 강다윗은 차진희가 엘리야의 사생활까지 과도하게 간섭해 왔던 정황을 파악하고, 이를 엘리야에게 전했다.
진실을 알게 된 엘리야는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결심하며, 프로보노 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프로보노 측은 상호 신뢰가 파탄났다는 점과 더불어, 본부장인 엘리야의 오빠가 정산 과정에서 횡령을 저질렀다는 정황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추진했다.


그러나 차진희 측 변호인 우명훈(최대훈 분)이 헌법의 친족상도례 조항을 앞세우며 방어에 나서자 상황이 반전됐다. 차진희는 아들의 범행이 자신의 지시에 의한 것임을 주장했고, 우명훈은 직계 가족 간의 재산 범죄는 현행 헌법상 처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헌법 조항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마주한 프로보노 팀은 가족 범죄 현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단순 소송을 넘어 제도 개선을 위한 싸움에 돌입했다.
결국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엘리야와 프로보노 팀은, 차진희의 모성애 연출과 그를 옹호하는 변호인 앞에서 치밀하게 준비한 반박 자료를 내밀며 대응했다. 강다윗은 엘리야 역시 어머니 때문에 정산 문제를 알면서도 침묵해왔음을 강조했고, 차진희가 횡령 금액으로 내연남에게 아파트와 법인카드를 제공한 정황도 공개했다.
엘리야는 법으로 인해 고통받아온 수많은 가족 범죄 피해자들과 함께 서서, 친족상도례 폐지 필요성을 시민과 의원들에게 호소했다. 결국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친족상도례 폐지를 결정하며, 프로보노 팀과 엘리야가 완승을 거둔 순간이 펼쳐졌다.
‘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프로보노’
- ‘솔로지옥’ MC 다섯, “이전 시즌 뛰어넘는 도파민 캐릭터”…시즌5로 기대감 고조
- ‘감성 폭발’ 알파드라이브원, 미니 1집 ‘EUPHORIA’로 새 별자리 완성한다…
- ‘밀착 내조’ 박서준…“원지안 응원에 시청률도 최고치 경신”
- ‘딸 사진 논란에 다시 울컥’…유깻잎 “이혼 뒤 양육 안 하면 엄마 취급도 못 받아”
- ‘아바타: 불과 재’ 주말 105만 돌파…“시리즈 트리플 천만” 눈앞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