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결국 휠체어 타고 귀국했다
얼마 안 남은 올림픽에 우려 증가해
경기 내내 고통 호소→준결승 불참

쇼트트랙 대표님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4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고 금의환향하는 가운데 남자 대표팀 소속 황대헌이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귀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일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이날 황대헌이 휠체어를 타고 오면서 많은 우려의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1500m 김길리, 혼성 2000m 계주, 남자 5000m 계주 중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최민정이 단독으로 여자 1500m와 여자 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실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해낸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 네덜란드 도르트레흐트에서 마무리된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는 1500m 김길리, 남자 1000m 임종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추가적으로 여자 1500m 최민정과 혼성 2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두 개를 손에 넣었다. 두 대회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달 뒤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는 올림픽에서 최민정과 김길리는 여자 1500m의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4차 대회 마지막 날 황대헌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 정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황대헌은 4차 남자 대회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총성과 함께 출발했지만 다른 선수들과 충돌하며 왼쪽 무릎이 꺾여 넘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출발한 직후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심판은 재출발을 지시했지만 황대헌은 경기 내내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황대헌은 코치 박스로 달려가 누웠고, 어두운 표정을 한 황대헌을 코칭스태프들이 급히 치료했다.

황대헌은 레이스를 이어서 진행했지만 준결승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부상 후유증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로 오는 올림픽의 상당한 중요한 멤버다. 특히 신동민이 1~4차 대회 내내 개인전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황대헌의 컨디션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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