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내내 눈물 쏟아낸 양지은
가족 앞에서 무너진 진심
양지은의 따뜻한 메시지

가수 양지은이 방송 녹화 중 오열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장 많이 울었던 사람에 대해 입 열었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돌아온 해외 입양인들의 여정을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공개된 1부에서는 김원희 퍼즐 가이드가 캐리(이은정)와 함께했고, 오는 4일 방송되는 2부에는 최수종·양지은 퍼즐 가이드가 마이크(전순학)와 동행한다. 이어 11일 방송될 3부에서는 김나영이 23세의 케이티와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첫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해외 입양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퍼즐트립’은 김원희, 최수종에 이어 세 번째로 양지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지은은 연출을 맡은 김성 PD가 ‘MC들이 녹화 때마다 휴지를 한 통씩 썼다’라고 증언한 것에 대해 가장 많이 울었던 MC로 자신을 꼽아 시선을 끈다. 양지은은 “가족과 관련된 일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그 순간들이 슬퍼서라기보다 너무 벅차고 감동적이어서 계속 눈물이 흘렀다. 오랜 시간 서로를 기다려온 가족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순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깊이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한다.

또한 양지은은 녹화 전부터 지인들의 응원과 격려가 많았다며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이어 그는 “촬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지인들은 ‘너라서 더 진심이 전해질 것 같다’, ‘화면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큰 힘이 될 거야’라며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털어놨다. 또 “촬영 후에도 ‘너 또 펑펑 울었지?’라며 마음을 보태준 덕분에, 그 응원들이 촬영 내내 큰 힘이 됐고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라고 전하며, 녹화 전부터 주변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지은은 ‘퍼즐트립’을 아직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저는 가슴 깊은 곳에 오래 묻혀 있던 그리움이 다시 피어오르는 순간을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라고 전하며, 간절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진정한 사랑은 거리에 의해 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주 보는 시선 속에서 오래된 기다림이 눈물로 녹아내리고, 언어가 없어도 마음은 닿는 그 순간을 시청자분들도 함께 보시면서 연말에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렇게 시간과 거리로도 끊어지지 않는 강력한 가족의 사랑을 담은 ‘퍼즐트립’은 오는 12월 4일(목) 밤 10시 2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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