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역대급 출발’…‘주토피아2’, 오프닝 강타하며 박스오피스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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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주토피아2’가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하루 만에 30만9,213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전 시리즈 ‘주토피아’의 오프닝 성적 3만5,604명과 비교해 무려 9배에 해당하는 증가폭으로, 개봉 첫날부터 눈길을 끌었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 수치로는 1,376만 명의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 2’의 60만6,618명에 이어 두 번째 위치에 올랐다.
실관람객 평점 역시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9점대 이상을 기록하며, “전편 못지않게 재밌다”, “액션과 메시지 모두 만족스럽다”와 같은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 덕분에 ‘주토피아2’가 전작 관객수를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토피아2’는 주디와 닉 콤비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뱀 캐릭터 게리를 쫓아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각종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재러드 부시와 바이론 하워드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한편, 전날 잠시 정상에 올랐던 ‘나우 유 씨 미 3’는 다시 2위로 내려갔다. 해당 작품은 3만5,043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10만7,537명을 기록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하트 다이아몬드를 노리는 대규모 블록버스터로 그려졌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했다.
3위인 ‘위키드: 포 굿’은 3만4,12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3만384명에 도달했다. 존추 감독의 이번 속편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착한 마녀 글린다의 우정과 성장, 운명의 엇갈림을 담았다.
이 밖에도 ‘극장판 체이소 맨: 레제편’, ‘국보’, ‘한란’, ‘세계의 주인’, ‘석류의 빛깔’, ‘나혼자 프린스’, ‘퍼스트 라이드’ 등이 박스오피스 4~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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