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주토피아2’가 한층 극대화된 규모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재러드 부시 감독은 19일, “주토피아2의 출발점은 동물들의 세계를 더욱 흥미롭게 펼쳐낼 방법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하며,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덕분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작품이 완성됐음을 강조했다.
이번 영화에는 디즈니 역대 최다인 약 70개 캐릭터가 출연하게 돼 전작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러드 부시 감독은 이어 “디즈니 역사에서 가장 많은 등장인물이 담긴 애니메이션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함께 연출을 맡은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주토피아2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라면서, 각기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갖춘 다양한 동물 캐릭터뿐 아니라 한 장면에서 5만 마리의 동물이 동시에 나타나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두 감독은 “이번 작품의 핵심은 닉과 주디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관계”라며, 전작보다 한층 깊이 있고 몰입도 높은 서사가 담겼다고 전했다.


‘주토피아2’의 새로운 모험은 도시를 뒤흔든 미스터리한 뱀 ‘게리’를 쫓아, 주디와 닉 콤비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뛰어드는 긴장감 넘치는 추적극으로 완성된다.
감독에는 전편을 이끌었던 바이런 하워드에 더해 ‘엔칸토: 마법의 세계’, ‘모아나’ 각본에 참여한 재러드 부시가 다시 합류했다. 여기에 지니퍼 굿윈(주디 역), 제이슨 베이트먼(닉 역) 등 오리지널 배우들이 재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또한 키 호이 콴은 이번 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게리’ 역을 맡으며 작품에 신선도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는 샤키라(‘가젤’ 역)가 부르는 신곡 ‘Zoo’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신작에서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예고한다.
‘주토피아2’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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