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두 남자 사이 긴장감 폭발’…‘친애하는X’ 김영대·김도훈과 엇갈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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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X’가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배우들의 촬영 현장 뒷모습을 19일 공개했다.
5-6회 에피소드에서 백아진(김유정)의 배우 데뷔와 함께 본격적인 성공 스토리가 시작됐다. 백아진이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레나(이열음)의 공격과 박대호(신문성)의 협박 등 새로운 위협이 나타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백아진은 이 모든 위기를 매니저 향이(현서하), 윤준서(김영대), 김재오(김도훈)와 힘을 합쳐 넘겨냈다. 특히 백아진이 허인강(황인엽)을 다음 목표로 삼으며 이야기가 한층 복잡해졌다.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가 얽히면서 서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네 배우의 강렬한 연기 호흡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듯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현장에서는 김유정이 짧은 휴식 시간에도 백아진의 감정에 빠져 집중력을 보여줘 주목받았다. 1-4회에서 눈빛으로 공허와 광기를 표현했던 김유정은, 5-6회에서는 또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영대도 진한 감정선이 드러난 윤준서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준서야, 나 좀 도와줘. 나 그 사람 사랑하려고, 허인강”이라는 백아진의 말에 윤준서는 묵묵히 슬픔을 삼켰다. 윤준서가 백아진의 ‘구원자’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김도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워너비 남사친’ 이미지를 구축했다. 편안하면서도 진지하게 김재오를 연기해, 출소 후에도 백아진 곁을 지키는 진심 어린 조력자로 활약했다.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백아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호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열음은 백아진의 라이벌 레나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였다. 5회에서 중심축으로 부상하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했다. 레나가 서미리(김지영) 대표의 ‘족쇄 파일’을 활용해 백아진을 향한 공격을 지속하면서, 백아진과 허인강, 윤준서가 복잡한 관계에 휩싸였다. 네 명의 얽히고설킨 구도는 2막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친애하는X’ 7-8회는 2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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