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가 뇌 신호만으로 컴퓨터와 상호 작용하는 ‘뇌 임플란트’ 시대를 밀착 취재했다.
19일 방송되는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에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확장시키는 인간의 삶에 주목한다. BCI는 사용자의 뇌파를 감지해 컴퓨터 화면이나 로봇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면서, 사지마비 환자의 재활을 돕는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군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의 첫 임상 환자 아르보 놀란드의 하루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공개된다. 놀란드는 다이빙 사고로 사지마비 판정을 받은 뒤, 동전 크기의 BCI 칩을 뇌에 이식했다. 이후 뇌 신호를 블루투스를 통해 전송해 온라인 소통 등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트랜스휴먼’ 2부는 세계적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직접 투자한 BCI 기업 싱크론에 대한 이야기부터, 마크 저커버그·제프 베이조스·빌 게이츠 등 거대 IT 기업 수장들이 이 기술에 집중하게 된 현상도 집중 조명한다.
특히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이제 몸이 전자 기기가 된 이질감이 일상이 된다”고 표현한 부분이 이목을 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통해 놀란드 사례뿐 아니라 다양한 BCI 적용 사례자, 석학들과 인터뷰를 이어가며 ‘컴퓨터와 뇌가 공존하는 세계’에 접어든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 편은 19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트랜스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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