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가 15일 마지막 회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우주 역을 맡은 배우 최우식은 17일 종영 소감을 전하며 촬영 현장에서의 협력과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이 작품은 유난히 팀워크가 뛰어났다”며 연출진, 출연진, 스태프 모두 하나 돼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많은 분들이 ‘우주메리미’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이 드라마가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극 중 김우주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착도 밝혔다. 그는 “김우주는 밝고 온화하지만, 늘 진정성을 우선시하는 인물”이라며, 이러한 성격을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촬영 내내 감정선을 섬세하게 다듬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역할을 통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가 시청자에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드라마 전반에서 최우식은 특유의 따스한 분위기와 유쾌함을 더해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우주의 아픔과 성장, 이면의 감정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극의 중심을 견고하게 채웠다. 여기에 과장 없는 절제된 연기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정소민이 연기한 유메리와의 로맨스 호흡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의 설득력 있는 감정선은 팬들로부터 “최고의 로맨스 케미”라는 호평과 함께, 장면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최우식은 독보적인 감성 로코 캐릭터를 완성하며 ‘최우식 표 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우주메리미’를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폭을 선보인 그는 새로운 대표작을 탄생시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김태곤 감독이 연출하는 차기작 ‘더 웨이킹’에서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tvN ‘우주메리미’, 페이블컴퍼니, 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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