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사망설 확산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현지 경찰 “사실이 아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인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에 대한 사망설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크리스의 사망 소식이 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크리스의 교도소 동기라고 주장한 A 씨가 소셜 미디어에 사망설을 올리며 논란이 확산됐다.
A 씨는 “크리스가 사망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며칠 전 교도관들이 몰래 얘기하더니 갑자기 우이판이 죽었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문, 두목을 만족시키지 못해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크리스로 추정된느 남성이 의자에 앉아 교도관으로부터 심문받고 있는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주장은 확인되지 않은 채 온라인에서 확대되며 논란만 키웠다.
이 같은 루머가 급속히 퍼지자 중국 경찰은 이례적으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은 과거 한 뉴스 보도 화면을 이용해 원래 수감자의 얼굴을 크리스의 것으로 교체한 것”이라며 조작된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지 말라.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는 지난 2021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해 11월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1심에서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 집단 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형기 종료 후 해외 추방을 명령했으며 2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돼 징역 13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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