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13일 노량진 일대의 재개발 현장과 함께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피자집의 최근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 더보이즈의 영훈, 개그맨 양세찬, 김대호는 수험생 3인방 콘셉트로 동작구 노량진 지역을 직접 찾았다. 이들은 임장을 위해 노량진 내 재개발 예정 구역 중 아직 일부 주민이 거주하는 1구역을 둘러봤으며, 노량진 뉴타운 내 변화상과 재개발 진척 상황을 소개한다.
매물을 확인하러 이동하던 중, 세 사람은 우연히 영화 ‘기생충’에 등장했던 피자 가게 앞에 멈췄다. 가게 내부는 영화 촬영 당시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강호 등 극 중 가족들이 직접 접었던 피자 박스까지 자리에 남아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양세찬은 “이 피자집도 곧 재개발로 사라지게 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이 방문한 매물은 노량진역에서 도보 9분 거리의 반지하 방으로, 깔끔하고 밝은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물 내 특별한 공간이 추가로 존재해 세 사람 모두 놀라는 모습도 전해진다. 영훈은 세입자의 얼굴을 보고 “SNS에서 봤다”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임장단은 재개발의 또 다른 상징인 흑석동을 찾는다. 김대호는 “흑석동 일대 역시 한때 주택들이 빼곡했던 동네였지만, 먼저 재개발을 거쳐 고층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영훈은 H.O.T. 멤버가 살았던 역대급 매물도 안내하며, 오래된 건물의 기둥에 두 손을 대어 특별한 기운을 받는 세리머니도 보인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와 세련된 리모델링이 돋보이는 주택 내부도 소개될 예정이다. 빌트인 가전 제품까지 모두 옵션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세입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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