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음주운전 적발 후 SNS 활동
개인전 관람 후기 재공유
일부 누리꾼 “자숙 필요”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음주운전 적발 이후에도 SNS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랭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관람 후기를 재공유했다.
낸시랭이 공유한 게시물에는 한 관람자가 압구정 82갤러리를 찾아 전시 작품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 작성자는 작품의 색감과 캐릭터 세계관 등을 언급하며 관람 후기를 전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적발 이후에도 전시 관련 게시물이 이어지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냥 관심을 안 주면 된다”, “반성을 안 하시는 듯”, “그래도 자숙이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당시 낸시랭은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과정에서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낸시랭은 “어제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은 부분은 저 역시 안일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만취’, ‘검거’, ‘입건’, ‘경찰서행’ 등의 표현은 실제 상황과 다르다”라며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마무리됐다. 2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낸시랭의 소속사 메가톤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 적발 이후 계약 해지를 논의했고 관련 서류 절차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 소속사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서로 간의 신뢰 관계가 무너졌고 결국 계약해지로 이어졌다”라고 설명
했다.

한편 1976년생인 낸시랭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캐릭터를 앞세워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까지 개인전과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7년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이듬해 이혼 의사를 밝힌 뒤 소송을 진행했고 2021년 이혼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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