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3주기 맞아
향년 74세의 나이로 사망
당시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배우 고 노영국이 작품과 동료들 곁에 남긴 흔적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고 노영국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74세. 3주기를 맞아 고인의 소식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봤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좋은 작품 많이 남겨주신 배우인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의미 있는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바란다”라며 고인을 추모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당시 고인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막 방송을 시작한 상황에서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은 물론 작품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고인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10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였고 제작진은 고인이 남긴 촬영분을 별도의 편집 없이 방송하기로 했다. 이후 제작진은 고인을 충분히 애도하는 시간을 가진 뒤 후임 배우로 김규철을 캐스팅해 작품의 남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생전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도 갑작스럽게 떠난 동료를 잊지 못한 채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하준은 “극 중에 인연이셨던 큰아버지 노영국 선생님. 하늘나라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린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광기도 고인을 떠올리며 “‘태종 이방원’ 촬영 때도 즐겁게 촬영했고 이번 주말드라마 함께해서 좋다고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제작진 또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하며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료들의 추억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름이 불리고 있는 고 노영국은 시간이 지나도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배우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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