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아내와 인생 끝까지 잘 살아보겠다”
“저의 정체성은 아내에게 최선 다하는 남편”
“사랑은 노력이고 결혼은 한 말에 대한 책임”

배우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이 결혼기념일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진태현은 31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저희 부부 11주년 결혼기념일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 감사 나눔 겸손으로 살아가려고 치열하게 왔다. 그런데 정말 사랑도 감사도 나눔도 겸손도 힘들다”라며 “하지만 아내와 손잡고 우리의 인생 끝 날까지 잘 살아가 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자랑할 것이 아내고 저의 정체성도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아내를 끝까지 책임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또는 ‘다 너희와 같겠냐’ 하시겠지만 사랑은 노력이고 결혼은 한 말에 대한 책임이다”라며 “저와 아내는 두 사람을 위해 매일을 노력하고 단장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결혼 참 좋은 거다. 그러니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삶을 감사하자”라며 “11년 왔으니 22년, 33년, 44년, 55년 생의 마지막까지 아내에게 한 말을 책임지면서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멋진 부부”, “항상 건행입니다”, “너무 멋있어서 코가 찡해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9일에도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지난 1999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학교 1’에 출연했던 박시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제 아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참 예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끔 저희 딸이 태어나 잘 자랐으면 엄마처럼 참 예뻤을 텐데. 저 사진 보면서 늘 상상하면서 살아야겠다”라며 유산으로 떠나보낸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 2019년 첫째 딸을 입양한 데 이어 지난해 두 명의 딸을 새 가족으로 맞았다.
이들 부부는 두 번의 유산 끝에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같은 해 8월 출산 예정일을 불과 20일 앞두고 다시 유산을 겪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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