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전한 근황…
유튜브 이어 SNS도 복귀
활동 재개 신호탄

배우 황정음이 오랜만에 SNS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황정음은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정음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며 새로운 모습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고 “많이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응원도 함께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늘 감사해유”라는 말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달라진 분위기의 황정음 모습이 담겼다. 컬러풀한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물론 햇볕에 그을린 듯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단발 스타일로 이전과는 다른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두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도 사진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정음은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도 함께 홍보하며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같은 날에는 “다시 나 답게! 황정음. 뉴 비기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홍보 이미지를 공개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최근 그는 채널을 잠시 재정비하겠다며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29일 다시 복귀했다. 특히 이번 SNS 게시물은 지난해 11월 배우 이순재를 추모하는 글을 올린 이후 약 8개월 만에 올라온 새 게시물이다. 또한 지난해 불거진 횡령 사건 이후 전한 공식적인 근황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 법인 기획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옮겨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등 총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자산 처분 등을 통해 변제 절차를 진행했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며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가 2021년 재결합했다. 그러나 2024년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졌고 2025년 5월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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